한눈에 들어오는 남북 언어

마당발

올림말
마당발
품사
명사
표대
① 볼이 넓고 바닥이 평평하게 생긴 발.
인간관계가 넓어서 폭넓게 활동하는 사람.
조대
볼이 썩 넓고 바닥이 평평하게 생긴 발.
설명
“볼이 넓고 바닥이 평평하게 생긴 발”이라는 뜻으로는 남북에서 모두 쓰인다. 남에서는 “사람들과의 사귐이 많고 폭넓게 활동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예문
⦁ 경찰의 사람 찾기 연락망을 통해 수소문하면 된다고들 하던데 자네의 마당발 안면을 살려 손 좀 써 주게나 가소롭다 말고. 《최일남 : 아주 느린 시간》
⦁ 동현 씨나 그 사람 친구들을 동원해 보면 혹시 그 여자 사진을 구할 수 있을지 몰라. 동현 씨가 마당발이잖아. 《권지예 : 4월의 물고기》
⦁ 선배는 일 꾸미기를 좋아하는, 끊임없이 행사를 기획하고 책을 만들어 내는 사람이었다. 이 마당발 취향이 또 무슨 일을 벌이려나…. 《서하진 : 회전문》
⦁ 조반상을 든 정씨부인이 볼이 넓다란 마당발을 성큼성큼 옮겨짚으며 방으로 들어왔다. 〈김정민 : 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