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다
- 올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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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다
- 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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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용사
- 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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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원이나 공과 모양이 같거나 비슷하다.
❷ 성격이 모가 나지 않고 원만하다.
- 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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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동그라미나 공과 같이 평면이나 립체 또는 도형의 중심에서 바깥면까지의 거리가 같다. 또는 동그라미나 공과 모양이 같다.
…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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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가 동그라미나 공의 모양 같다”라는 뜻으로 남북에서 모두 쓰인다. 남에서는 ‘둥글다’가 수식하는 명사가 ‘공’과 같은 구체 명사에서 ‘성격’과 같은 추상 명사로 확대되어 “생각이나 성격이 모나지 않고 원만하다”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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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모두 불러 모아 강강술래를 한다. 달처럼 둥글게 살자고 강강술래를 한다. 《김태균 : 이제 신명은 없다》
⦁ 세상을 둥글게 살 사람이 되려나 보다, 그렇게 좋게 생각하던 부모님도 … 뭔가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조우리 : 교차로》
⦁ 성격이 둥근 사람은 친구도 많다. 《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