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들어오는 남북 언어

동작

올림말
동작
원어
動作
품사
명사
표대
① 몸이나 손발 따위를 움직임. 또는 그런 모양.
② 무술이나 춤 따위에서, 특정한 형식을 갖는 몸이나 손발의 움직임.
...
조대
① 몸이나 손발을 움직이는 것.
(자동기계나 기구 등이) 작용을 하는것.
설명
“몸이나 손발을 움직이는 것”이라는 뜻으로 남북에서 모두 쓰인다. 북에서는 “기계나 기구 등이 작용을 받아 움직이는 것”도 ‘동작’이라고 한다. 남에서는 이런 경우 ‘작동’을 주로 사용한다. ‘작동’은 북의 사전에도 같은 뜻으로 올라 있으나 지난날에 쓰던 말로 다루고 있다.*
예문
⦁ 비가 많이 내려서 와이퍼가 분주하게 작동되고 있었다. 《황정은 : 모기씨》
⦁ 은행 안에 설치된 경보기가 작동되었는지 사이렌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퍼졌다. 《박청호 : 달콤한 인생》
⦁ 영근이는 콤퓨터**를 동작시키지 않고 말로 하였습니다. 《우리 나라》
⦁ 주혁은 다시 기계를 운전하면서 수확기의 매 부분 동작상태를 유심히 살폈다. 〈원종원 : 산촌의 미소〉
⦁ 태현은 그들앞에서 자동선을 동작도 시켜보고 필요한 개소들에 대한 설명도 하였으며 말썽을 부리고있는 열변형의 원인에 대해서도 자세히 이야기하였다. 《최재석 : 맹세》
기타
*작동: (낡) 작용을 받아서 움직이는것. 《조대》
**남측에서는 ‘컴퓨터’, 북측에서는 ‘콤퓨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