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 올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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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 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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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 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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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뜻을 가지고 모여서 한패를 이룬 무리.
- 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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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물들로 한패를 이룬 무리 또는 목적을 같이하는 한패.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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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서는 주로 “대학교에서 같은 취미나 뜻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을 가리키는 말로 쓴다. 북에서는 주로 “부정적 인물의 무리”를 가리키는 말로 쓴다.
-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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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딸은 연극 구경입네 동아리 활동입네 하며 귀가가 늦고 … 작은아들은 그가 퇴근하기 전 이른 저녁을 대강 먹고 독서실로 직행했다. 《오정희 : 가을 여자》
⦁ 동아리 모임은 동아리방에서도 이루어졌지만, 대개는 술집에서 이루어졌다. 《장정일 : 구월의 이틀》
북 ⦁ 김막동이네 동아리들이 무슨 조화를 부렸는지 숱한 군졸들과 아전들을 풀어 도안의 곳곳을 샅샅이 훑었으나 땅속에 스며든 물같이 그 종적을 찾을수 없게 되였다. 《리동윤 : 해서바람》
⦁ 바위처럼 드놀지 않는 듬직한 성미인 곽준과 몸이 가볍고 눈치가 빠른 사림은 서로 완전히 상반되는 성격이였지만 늘쌍* 한동아리가 되여 다녔다. 《김정희 : 의병장 곽준일가의 최후》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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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쌍: (말체) 언제나. 늘. 《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