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접
- 올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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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접
- 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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居接
- 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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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 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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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몸을 의탁하여 거주함.
- 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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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몸을 의탁하여 자리잡고 사는 것.
❷ 가까이 접근하는것.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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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의탁하여 거주함”의 뜻으로는 남북에서 모두 쓰인다. 북에서는 “가까이 다가가는 것”의 뜻으로도 쓰인다. 이런 경우 남에서는 ‘접근(接近)’을 주로 쓴다.
-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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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편장인 성님이 십사도구로 가서 한동안 거접을 해야겠소. 《김주영 : 야정》
북 ⦁ 가게방*으로 오랑캐가 거접을 못하게 하라구. 〈충성의 한길에서〉
⦁ 경찰들도 함부로 거접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리운 조국산천》
⦁ 핀잔을 주어 거접하지 못하게 하다. 《조대》
-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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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어느 누구도 당숙모한테 접근을 못하고 엉거주춤 뒤로 물러서기만 했다. 《윤흥길: 무지개는 언제 뜨는가》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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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에서는 ‘가겟방’, 북측에서는 ‘가게방’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