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들어오는 남북 언어

객관

올림말
객관
원어
客觀
품사
명사
표대
① 자기와의 관계에서 벗어나 제삼자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거나 생각함.
② 『철학』 주관 작용의 객체가 되는 것으로 정신적?육체적 자아에 대한 공간적 외계. 또는 인식 주관에 대한 인식 내용.
③ 『철학』 세계나 자연 따위가 주관의 작용과는 독립하여 존재한다고 생각되는 것.
조대
① 사람의 의식밖에 존재하며 의식에는 의존하지 않는 물질세계.
② 자기와의 관계에서 벗어난 립장에서 사물을 보거나 대하는 견해나 관점.
어떤 일에서 직접 관계가 없는 제3자.
설명
“자기와의 관계에서 벗어나 제삼자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거나 생각하는 것”이라는 뜻으로 남북에서 모두 쓰인다. 북에서는 “어떤 일에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제삼자”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남에서는 이에 대응하는 말로 ‘제삼자’를 주로 쓴다.
예문
⦁ 그것은 제삼자가 완벽히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종류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혜성은 생각했다. 《정이현 : 너는 모른다》
제삼자가 이러니저러니 할 수 없다는 거지. 음, 그것두 그래. 《황순원 : 일월》
객관이 보기엔 영조가 이긴 경기같았다. 그런데 경기가 끝나자 심판결과는 4 대 1로 김우길이 이긴것으로 나왔다. 《함용길 : 조선의 주먹》
⦁ 아니, 곁에서 목격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다고 했소. 객관들도 간담이 서늘할 소리를 해놓고 배포유하게 발편잠을 잘수가 있소? 《조인영 :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