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들어오는 남북 언어

차표

올림말
차표
원어
車票
품사
명사
표대
차 따위를 타기 위하여 돈을 주고 사는 표.
조대
차를 탈수 있다는것을 증명하는 표.
설명
남북 모두에서 ‘차표를 구매하다’라는 의미로 ‘차표를 끊다’라는 표현을 쓴다. 북에서는 ‘차표를 떼다’라고도 한다. 북에서는 ‘차표’를 일종의 증명서로 인식하기 때문에 “증명서와 같은 문서를 만들어 주거나 받다”라는 뜻의 ‘떼다’와 어울려 쓰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용법은 남에서는 찾기 어렵다.
예문
⦁ 그는 … 차표 한 장을 뽑아 들고 … 개찰구로 걸어갔다. 《안정효 : 실종》
차표는 끊어놨어, 특급으로. 《박완서 : 도시의 흉년》
⦁ 사람들이 차표를 떼기 위해 모여들었다. 〈윤명희 : 전우〉
차표 뗄 때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었다. 《김진경 : 산삼꽃》
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