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들어오는 남북 언어

감사

올림말
감사
원어
感謝
품사
명사
표대
① 고마움을 나타내는 인사.
② 고맙게 여김. 또는 그런 마음.
조대
① 고맙다고 생각하는것 또는 그런 느낌.
② 고마움을 나타내는 인사.
이룩한 성과나 수고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칭찬하는것.
설명
상호의 위계와 무관하게 “고맙게 여기는 마음이나 그런 마음을 나타내는 인사”를 이르는 말로는 남북에서 모두 쓰인다. 북에서는 ‘감사’가 “상부에서 하부가 이룩한 성과나 수고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칭찬함”을 이르는 말로도 쓰인다. ‘감사’가 이러한 의미로 쓰인 ‘감사를 보내다’, ‘감사를 주다’라는 표현은 남에서는 찾기 어려우며, 이런 맥락에서 남은 주로 ‘치하’를 쓴다.
예문
⦁ 나는 그녀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다. 《윤후명 : 아으 다롱디리》
⦁ 장시간 저희 쇼를 관람해 주신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황석영 : 어둠의 자식들》
⦁ 본부에서는 동무들에게 감사를 보내왔소. 《허문길 : 폭풍의 산아》
⦁ 애국의 일념을 안고 불굴의 정신력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선군시대에 또하나 만년대계의 창조물을 일떠세운 전체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에게 감사를 줍니다. 《조인영 : 생명》
⦁ 우리 금별이에게 중대장의 이름으로 감사를 줘야겠는걸. 《민경숙 : 더 높이 띄워라》
참고
⦁ 행차에 참가한 병사들에게 국왕이 술과 고기를 내려 노고를 치하했다.《김경욱: 천년의 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