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들어오는 남북 언어

어깨

올림말
어깨
품사
명사
표대
① 사람의 몸에서, 목의 아래 끝에서 팔의 위 끝에 이르는 부분.
② 옷소매가 붙은 솔기와 깃 사이의 부분.
③ 짐승의 앞다리나 새의 날개가 붙은 윗부분.
힘이나 폭력 따위를 일삼는 불량배를 속되게 이르는 말.
조대
① 팔이 몸에 붙은 곳으로부터 목까지사이의 부분.
② 짐승의 앞다리가 붙은 부분 또는 새의 날개가 붙은 부분.
③ 옷의 소매가 붙은 솔기와 목옆의 깃과의 사이부분.
④ 물체의 두면이 볼록하게 곡면을 이루며 련결되는 부분.
⑤ 고려의학에서, 귀침혈에 속한 침혈이름. 꺾쇠뼈웃쪽의 제2등분구역안에서 귀구슬웃절흔과 수평으로 있다. 류마치스성관절염, 기운목, 어깨관절주위염 등에 침을 놓는다.
⑥ 바둑놀이에서, 상대방돌의 사선으로 웃쪽의 자리.
설명
“목의 아래 끝에서 팔의 위 끝에 이르는 부분”이라는 뜻으로 남북에서 모두 쓰인다. 이 기본 의미에서 파생된 의미들도 남북이 대체로 일치한다. 다만 남에서는 “폭력을 일삼는 불량배를 속되게 이르는 말”이라는 부정적인 의미로도 사용된다. 이 의미는 ‘어깨’, ‘폭력배’를 의미하는 일본어 ‘かた(肩)’를 차용한 것이다.
예문
⦁ 규율부원 하나와 그를 돕는 몇몇 어깨가 명훈처럼 늦은 학생들을 몰아대고 있을 뿐이었다. 《이문열 : 변경》
⦁ 삼룡이 놈은 또한 역전 거리의 어깨들과도 한패라는 소문이 아주 위력을 내고 있었다. 《조선작 : 시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