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
- 올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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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상
- 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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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傷
- 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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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 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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❶ 같은 음식이나 사물이 되풀이되어 물리거나 질림.
② 『한의학』 음식에 의하여 비위가 상하는 병증. 과식을 하거나 익지 않은 음식, 불결한 음식을 먹거나 기분이 안 좋은 상태에서 음식을 섭취할 때 생긴다.
- 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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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학에서, 음식을 먹고 위장이 상한 병. 음식을 지나치게 먹었거나 변질된 음식을 먹었을 때 생긴다.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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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의하여 위장이 상하는 병”을 가리키는 한의학 전문어로 남북에서 모두 쓰인다. 남에서는 “같은 음식이나 사물이 되풀이 되어 물리거나 질림”의 뜻으로도 쓰인다.
-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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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그는 다른 친구들의 상투적인 실없는 소리에 식상이 되어서인지 좀 자극적이다 할 윤 교수의 얘기가 은근히 내키는 모양이었다. 《김용만 : 동창친목회》
⦁ 어째서인지, 요즘은 어떤 글이든 쓰다 보면 금세 생기 없는 식상한 내용이 되어 버리는구나. 《한강 : 희랍어 시간》
⦁ 좋은 음식도 매일 먹으면 식상하듯이 국민이 그런 식으로 국기에 식상해진다면 그야말로 큰일 아닌가. 《현기영 : 위기의 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