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들어오는 남북 언어

셔터*

올림말
셔터*
원어
[영]shutter
품사
명사
표대
① 『연영』 사진기에서, 필름에 적당한 양의 빛을 비추기 위하여 렌즈의 뚜껑을 재빨 리 여닫는 장치.
폭이 좁은 철판을 발[簾] 모양으로 연결하여 감아올리거나 내릴 수 있도록 한 문. 주로 방범을 목적으로 하여 출입구나 창문에 설치한다.
조대
① 사진기에서 렌즈에 빛이 순간적으로 들어가게 열었다 닫도록 하는 장치.
② 자동차에서 랭각기를 지나는 공기량을 조절하는 장치.
설명
“사진기에서, 렌즈의 뚜껑을 여닫는 장치”라는 뜻으로 남북에서 모두 쓰인다. 남에서는 “방범 목적으로 출입구나 창문에 설치한, 철판으로 된 발[簾] 모양의 덧문”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인다.
예문
⦁ 건물 벽이며 상가 셔터 아래쪽에 웅크리고 앉아 몸을 벌벌 떨어 대던 사람들도 그 소리를 들었다. 《임철우 : 봄날》
⦁ 잠시 후, 그가 사진관 밖으로 나와 갈고리로 셔터를 끌어내렸다. 《김영하 : 사진관 살인사건》
⦁ 찰칵찰칵하는 카메라 셔터 소리가 무섭도록 조용한 공기를 깨뜨리고 있었다. 《김성종 : 제5열》
⦁ 수십개의 카메라가 동시에 샤타를 눌렀다. 〈김은옥 : 항로〉
⦁ 여기저기서 사진기의 샤타 누르는 소리가 들리고 사진기 조명불빛이 번쩍번쩍하였다. 〈보석반지〉
기타
*북에서는 ‘샤타’라고 한다.
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