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들어오는 남북 언어

선행관

올림말
선행관
원어
先行官
품사
명사
표대
① 『역사』 임금의 행차에 앞서 가면서 준비를 시키던 벼슬아치.

조대
《앞서나가야 할 부문》을 비겨 이르는 말.
② 봉건사회에서, 왕의 행차에 앞서 가면서 준비를 시키는 관리.
설명
‘선행관’은 “임금의 행차에 앞서 가면서 준비를 시키던 벼슬아치”를 뜻하는 역사 전문어로, 남북 사전에 모두 올라 있다. 북에서는 “앞서 나가야 할 부문”을 가리킬 때에도 쓴다.
예문
⦁ 관리위원장도 깊은 산속에 들어박혀 농사를 짓긴 해도 철도가 나라의 동맥이며 인민경제 선행관인 까닭에 온 나라가 발벗고 도와준다는것쯤 알고있었다. 〈림재성 : 나루가*의 밤 이야기〉
⦁ 당에서는 나를 믿고 인민경제의 선행관이며 나라의 동맥을 지켜가는 이 보람차고 성스러운 초소를 맡겨주지 않았는가. 〈김광철 : 빛나는 삶의 궤도를 따라〉
⦁ 전력은 현대적공업의 기본동력으로 될뿐아니라 인민경제의 선행관으로 된다. 〈최룡섭 : 전력공업은 인민경제발전에서 중심고리의 하나〉
⦁ 철도가 인민경제의 선행관으로 되는것은 사회적축적과 확대재생산의 구성부분으로 되기때문이다. 〈최덕홍 : 철도는 인민경제의 선행관〉
기타
*남측에서는 ‘나룻가’, 북측에서는 ‘나루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