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하다
- 올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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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하다
- 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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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용사
- 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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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하면서 맛이 있다.
❷ 사물이나 사람의 생김새나 됨됨이가 마음이 끌리게 그럴듯하다.
- 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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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조금 싱거운듯 하면서 느끼한 맛이 없다.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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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하면서 맛이 있다”라는 뜻으로 남북에서 모두 쓰인다. 남에서는 ‘얼굴, 외모’ 등과 함께 쓰여 “사람의 생김새나 됨됨이가 마음이 끌리게 그럴듯하다”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남에서 이 말은 점잖은 자리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것으로, 약간 속된 어감을 담고 있다.
-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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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금 내가 자네를 생각하고 삼삼한 처녀를 하나 점찍어 두었네. 《송기숙 : 녹두장군》
⦁ 평소에 그런 대로 삼삼하게 생긴 상판이라고 여겨 오던 것이 추하고 얕잡아 보여…. 《김성홍 : 굿이나 보며》